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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산 용의출현 후기를 썼습니다.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영화를 보면서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후기 하나에 모든 걸 적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했던 것들 위주로 직접 찾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충파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충파란?
영화에서, 충파라는 단어는 와키자카 (변요한) 장군이 처음 내뱉습니다. 무슨 뿔모양을 보면서, 충파를 언급하죠. 충파는 영화를 끝까지 보면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 단어인데요. 충파란 배를 들이받아서, 배에 손상을 입히는 기술입니다. 영화에서는 거북선이 원펀맨 수준으로 나왔죠. 영화 보다가 너무 어이없어서 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기술을 이순신 장군이 실제로 사용했을까요?
충파를 실제로 사용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파는 김한민 감독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기술입니다. 실제로 이순신 장군이 썼던 기술이 아니라고 하네요. 심지어 충파라는 용어는 없는 용어입니다. 당파라는 단어가 있긴한데, 그 역시 충파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는 아니예요. 실제로는 무모한 기술이어서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사용하더라도 배와 배 정면충돌이 아닌, 측면 충돌으로 배의 옆에만 타격을 줄 것이라고 하네요. 영화에서 사용했다고해서 실제로 사용한 기술이 아니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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