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추천 넷플릭스 해외 영화

저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합니다. 스릴러 영화 특유의 긴장감이 마음에 들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넷플릭스 해외 스릴러 영화중에 재밌게 본 영화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오늘 자기 전에 한 편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목차

 

1. 맨인더다크
2. 버드박스
3. 콰이어트플레이스
4. 테이킹라이브즈
5. 마무리

 

맨인더다크

 

그냥 먼치킨 영화입니다. 좀도둑들이 전직 퇴역군인 시각장애인의 집에 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털으러 갔다가 탈탈 털립니다. 시각 장애인은 집에 있는 물건의 위치를 알고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죠. 심지어 퇴역군인이니 전투력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굉장히 무자비하고 잔인한 영화입니다. 참교육 영화가 보고싶으시다면 맨인더다크 추천드립니다. 맨인더다크 2도 최근에 개봉했지만 1편 보다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2편은 그닥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버드박스

 

버드박스는 영화 미스트의 냄새가 납니다. 뭔가 있는데 그 뭔가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냥 상징적으로 표현될 뿐입니다. 갑자기 전세계에 나타나는 무엇이 사람들을 현혹시켜 다 자살하게 만듭니다. 절 대 봐서는 안되기 때문에 주인공들은 안대를 착용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빌런들에게는 이것이 약점이 됩니다. 

일부러 죽이지 않고 안대만 벗겨서 보게 하거나 감은 눈을 억지로 뜨게 만들어서 보게 만듭니다. 영화에서 그러한 광기들이  굉장히 무섭고 긴장됩니다. 버드박스는 디스토피아에서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굉장히 조용한 영화입니다. 지구에 갑자기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서 소리를 내는 생명체들을 모조리 죽입니다. 주인공 가족들은 변수를 없애기 위해서 신발도 없이 맨발로 걸어다닙니다. 하지만 외부 변수를 통제한다 한들 어린아이 자체의 변수는 어쩔 수가 없죠. 가족들은 계속 위기에 놓입니다. 이런 세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인간은 말을 못하는 생명체로 점점 진화하지 않을까요? 주인공들 대사가 얼마 없는 스릴러영화가 궁금하시다면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추천드립니다.

 

테이킹라이브즈

이 영화는 연쇄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에단 호크가 주연으로 영화에 등장합니다. 영화에서 처음에 퍼즐을 던져주고 점점 퍼즐이 맞춰지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에단 호크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영화들과 다르게 테이킹라이브즈는 모르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이니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설명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재밌게 본 스릴러 영화들을 소개해봤습니다. 버드박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렇게 2개가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꼭 하나만 봐야한다면 저는 버드박스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