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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국내 스릴러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by 에티나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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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넷플릭스에 있는 해외 스릴러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넷플릭스에 있는 국내 스릴러 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목차

1. 끝까지간다
2. 콜
3. 악마를보았다
4. 추격자
5. 숨바꼭질
6. 마무리

 

끝까지간다

끝까지 간다 영화 포스터
이선균 특유의 페이스

영화 제목처럼 끝까지 갑니다. 이제 좀 끝났나~ 했는데 아직 끝이 아니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숨 쉴 틈을 안주는 영화에요. 제목과 포스터가 직관적이지 못해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입소문과 뒷북으로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1등을 차지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재미있었다.” 이런 후기를 남겼습니다. 영화 초반에 이선균이 교통사고를 내면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뺑소니 후에 시체를 잘 숨겨서 넘어가나 싶었지만 그 시체에 어마무시한 돈이 달려있었기 때문에 이선균은 위험에 처하게됩니다. 인생이 ㅈ됐음을 연기하는 배우로는 이선균이 정말 제격인 것 같아요.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표정이 잘 나타내줍니다. 아무생각 없이 영화를 봐야하는데 재밌는 영화가 보고싶다면 영화 끝까지간다 추천드립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영화 콜 포스터 사진

드라마 시그널처럼 현재와 과거를 보여주며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우연히 받은 전화 하나로 주인공 서연(박신혜)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같은 성별, 같은 나이인 영숙(전종서)에게 친밀감을 느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데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서연은 영숙이 이상한 아이인걸 눈치채고 손절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너무 얽히고 얽혀버려서 영숙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게됩니다. 영화 콜은 최근 봤던 스릴러물 중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전종서 배우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줄 몰랐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을 잘 보여준 작품인 것 같아요. 마스크가 독특해서인지 대부분의 연기에 잘 어울리는 배우같습니다. 신선한 스릴러 영화를 보고싶다면 영화 콜 추천합니다.

 

악마를보았다

악마를 보았다 영화 포스터 사진대한민국 명품배우 이병헌

굉장히 잔인하고 무서운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에 최민식 배우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원래 죽고 죽이는 영화들 봐도 무섭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이 영화는 정말 무서웠어요. 국내 연기 탑배우 이병헌과 최민식이 합을 맞췄습니다. 2010년 개봉 당시엔 흥행하지 못했지만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고있습니다. 배우 최민식은 사이코패스 살인마 ‘장경철’을 연기했고 이병헌은 복수를 위해 장경철을 쫓는 ‘김수현’을 연기했습니다. ‘악마를 잡기 위해서는 악마가 되어야한다.’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장경철도 정말 무서운 캐릭터지만 그에 못지않게 김수현도 정말 살벌한 캐릭터입니다.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은 두려울 게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바로 마지막 장면입니다. 이병헌의 웃는지 우는지 모르겠는 연기가 정말 압권입니다. 복잡한 감정을 잘 연기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명품 배우의 연기 합을 보고싶다면 영화 악마를 보았다 추천드립니다.

 

추격자

영화 추격자 포스터추격자 슈퍼아줌마 사진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긴 영화입니다. 슈퍼 아줌마 빌런도 이 영화에서 나왔습니다. 유튜브에 근황이 올라온 영상이 있어서 확인해보니 현재는 모델 일과 연극을 병행하면서 지내고 계시네요. 욕을 많이 먹었는데도 기분이 좋다고 하시는 걸 보면 프로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추격자는 연쇄살인마 유영철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입니다. 당시 유영철이 화류계 여성들을 모텔로 불러 죽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하정우는 주변 사람들이 연쇄살인마 ‘지영민’ 배역을 맡지말라고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배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경찰서에서 지영민의 연기는 정말 소름돋습니다. “….죽였어요” 라고 말하면서 웃을 때 하정우의 연기력에 감탄했어요. 대부분 다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못 본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숨바꼭질

영화 숨바꼭질 포스터숨바꼭질 헬맷맨

2013년에 개봉한 영화로 중학교 때 이 영화를 처음 봤는데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 때 이후로 혹시 우리집도 체크돼있나 확인하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가끔 혹시나 하고 체크합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본 적은 없네요. 영화를 최근에 다시 봤는데 복선이 상당히 많았네요. 예전에 영화를 봤던 분들이라도 다시 보면 ‘이게 이거였구나~.’ 하는 포인트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헷갈렸던 부분들도 많았는데 다시 보니 확실하게 이해가 됩니다. 장롱 장면은 다시 봐도 정말 무섭더라구요. 긴장감 하나는 확실한 영화입니다.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오늘은 국내 스릴러 영화들에 대해 소개해봤습니다. 5 작품 모두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하니까 마음에 드셨다면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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