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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마녀2 평점과 후기

by 에티나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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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2 포스터

영화 마녀2가 오늘 막 개봉했습니다. 영화 마녀를 너무 재밌게 봐서 개봉날만 기다리다가 오 바로 보고왔습니다. 보고오자마자 후기를 남기기위해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마녀2 후기와 줄거리를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목차

1. 마녀2 평점
2. 마녀2 세계관
3. 마녀2 전체 줄거리
4. 마녀2 찐 후기  (스포주의)
5. 마무리

마녀2 평점

영화 마녀2 평점

영화 마녀2의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에 4점입니다. 마녀1은 구자윤이 마녀인 걸 모르고 봐서 스토리 구성이 짜임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녀2는 대놓고 마녀기 때문에 스토리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액션이 제 스타일이라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1편보다 등장인물들이 매우 강하고 역동적입니다. 1편도 잔인한 편이지만 2편은 더욱 더 잔인합니다. 잔인한 거 못보시는 분들은 눈을 감아야하는 횟수가 꽤 많을듯 합니다. 영상미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화 쿠키는 1개 있습니다. 엔딩 후 약 3분정도 걸리니 급하지 않은 분들은 기다렸다가 보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녀2 세계관

마녀1 주인공 김다미와 마녀2 주인공 신시아
김다미(구자윤)와 신시아

많은 분들이 마녀1과 이어지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두 마녀 구자윤과 신시아의 탄생은 같은 시간대로 추측됩니다. 마녀2는 구자윤이 사라진 이후의 스토리를 다룹니다. 마녀1에서 구자윤의 약점은 약물을 복용하지않으면 뇌에 문제가 생겨 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시아는 그런 약점이 아예 없는 완전체입니다. 영화에서 구자윤은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한 척 살아갔다면 신시아는 그냥 순수 결정체입니다. 아직 선악의 구분조차 명확하지 않고 죄책감 또한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녀 세계관에서 두 마녀는 악으로 치부되며 빨리 없애야할 존재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그녀들을 과연 없앨 수 있을까요?

 

마녀2 간단한 줄거리

지금부터는 마녀2  줄거리를 다룹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은 영화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마녀 2 등장인물 백총괄과 백박사마녀2 주인공 소녀마녀 김다미

 

영화는 한 여성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이 여성은 마녀의 시초가 되는 아이를 임신한 인물입니다. 주인공인 '소녀' 역시 이 여성의 딸입니다.

실험실에서 죽음의 위기를 벗어난 소녀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납치범들을 마주합니다. 그들은 겉보기에 연약해보이는 소녀를 건드렸다가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되죠. 납치된 여자를 우연히(?) 구해준 소녀는 그 여자와 함께 생활하지만 부하 납치범들을 잃은 용두가 복수하러 찾아옵니다. 하지만 동네 건달들이 어디 상대가 될까요. 소녀의 압도적인 무력 앞에 다들 도망갑니다.  한편 소녀를 놓쳤다는 것을 알게된 사람들은 소속할 것 없이 모두 소녀를 죽이러 찾아옵니다. 하지만 소녀 앞에선 모두 게임이 되지않죠. 굉장히 강해보였던 집단 토우도 소녀 앞에선 속수무책입니다. 토우 두목은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도망가지만 그녀 뒤에는 구자윤이 있었죠. 구자윤은 소녀의 언니였고 마침내 둘이 만나게됩니다. 영화는 두 마녀가 자신의 엄마를 만나러 갈 것을 예고하며 끝이 납니다. 

 

마녀2 찐 후기  (스포주의)

마녀2 찐 후기입니다. 결말과 여러 과정들이 포함되므로 영화를 보지 않은분들은 영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한층 더 강력해졌습니다. 마녀1 등장인물들은 아마 뼈도 못추릴 것 같은 파워네요. 이제 다들 재생능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보여준 부분만 생각하면 김다미 역시 소녀에게 뼈도 못추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소녀는 시공간을 원하는대로 비틀 수 있는 것 같아요. 용두는 토우들로 인해 능력을 얻게된 것 같은데 확실하게 죽은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누나와 동생도 김다미가 데리고 간것으로 봐서 둘 다 살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마녀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둘의 의견차이는 분명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마녀 3에서 둘의 갈등으로 액션씬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둘의 파워만 본다면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보이는데 3편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만약 3편에 대적할만 한 인물이 나온다면 영화 몰입도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기는 '혹시 모르니 시비를 걸지도, 걸리지도 말고 조용하게 살아가자..' 입니다. 그들 앞에서 일반인들의 목숨은 그냥 종이 한장 수준입니다. 조심해야겠어요.

 

 

마무리

오늘은 마녀2 영화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스토리 전개속도가 너무 뜬금없었지만 액션적인 부분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마녀3이 언제 개봉될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김다미와 신시아의 조합을 빨리 보고싶네요. 둘이 무쌍찍는 영화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 마녀2를 보지못한 분들은 얼른 영화관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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