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금융위기로는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서브프라임, 2020년 코로나 사태가 있습니다. 이것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대표적인 것들 중 하나는 양극화를 초래했다는 것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양극화에서 나온 말이죠.
보통 이런 위기 때는 현금을 대량 살포하거나, 기업들의 빚을 다 탕감해주는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현금을 대량 살포하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원화가치는 폭락하고, 자산가치는 폭등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들이나 부자들은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서민들은 대부분 자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양극화가 더 심해지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느냐? 우리는 자본주의는 망하지 않는다, 세금을 이용해 대기업을 살리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위기는 기회다. 라는 신념으로 움직여야합니다. 다만 신념을 기반으로 행동할 수 있는 돈이 있어야겠지요? 그러려면 현금이 나오는 사업체를 꾸리거나, 돈을 좀 모아놔야합니다. 사업체라는 게 거창한 걸 의미하는 게 아니고 그냥 간단한 부업이라도 됩니다. 꾸준히 현금을 창출할 수 있어야겠지요.
코로나 유동성 파티가 끝난 지금도 위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고(환율, 원자재, 방산) 그로 인해 부자가 된 사람들도 몇몇 있을텐데요. 영원한 상승이 없듯이 영원한 하락도 없고, 전체적인 주가 반등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자본주의는 망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가격이 하락한 자산들을 매입한다면 가난해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 딱 집중할 시즌이구요. 나중에 그때가 기회였구나 후회하지말고 지금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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