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바이낸스에서 루나 2.0을 5/31 15:00에 상장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제 글이 잘 노출이 되고있나? 확인해보다가 기존에 있던 루나 LUNC (이제 이름이 루나 클래식입니다.)가 5/30인 어제 18:30에 상장한다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루나가 악동코인이다 보니까 먹여줄 듯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변동성이 크다보니 손실을 고려해서 100달러로만 참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6달러 벌었네요 하하. 제가 어떻게 참여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낸스 상장
맨날 업비트에서 상장 매매나 해봤지 해외거래소에서 직접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어가 편하다보니 국내 거래소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장 전에는 이렇게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냥 카운트 다운만 떠있더라고요. 예약 매수/ 매도 이런 것도 안됐습니다.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일단 할 거 하다가 상장 5분 전부터 집중했습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바이비트에서 루나 클래식 구매 후 바이낸스 지갑으로 송금, 바이낸스에서 적당한 가격에 매도 이 두가지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바이비트에서 LUNC 구매 후 송금
바이비트에서 0.00014달러 정도에 루나 클래식 70만개 정도를 매수했습니다. 출금 수수료가 약 700루나니까 약 100~200원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보낼 때 테라네트워크인 것 확인하고 잘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내고 나니까 루나가 계속 올라갔습니다. 제가 그냥 들고 있었다면 대략 50달러는 벌었겠네요. 6달러 벌 줄 알았으면 그냥 바이비트에서 오를 때 팔아버리는건데.. 아쉽습니다.
바이낸스에서 상장 후 매도
무사히 루나가 잘 도착했습니다. 이제 상장시간만을 기다립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 욕심없이 100%만 먹고나오자!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장하자마자 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시 첫 1분봉은 매매 봇이 만들어 놓은 것 같고 저 가격에 판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듯합니다. 별로 먹을 게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냥 조금씩 오를 때마다 다 털어버렸습니다.
거의 번게 없는데 계산해보니까 약 6달러정도 벌었습니다. 후.. 그냥 바이비트에서 50% 올랐을 때 팔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쉽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바이낸스 루나 클래식 보따리매매 후기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원래 별 거 없다는 걸 알았지만 적고 보니 더 별 거 없네요. 하지만 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지난 밤 사이에 비트코인이 32000달러까지 찍고 내려왔더라고요. 오늘 3시에 바이낸스에서 루나 2.0 상장인데 기대를 해봐도 되지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참여하고 나서 다음 포스팅엔 루나 2.0 후기로 돌아오도록하겠습니다.
'가상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시세 전망 예측 (2) | 2022.06.07 |
---|---|
바이낸스 루나 2.0 LUNA 상장 후기 (0) | 2022.06.01 |
바이낸스 루나 LUNA 2.0 코인 상장 (0) | 2022.05.29 |
이더리움 시세와 전망 (0) | 2022.05.22 |
비트코인 시세와 전망 (0) | 2022.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