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루나 클래식 상장후기지만 오늘은 루나 클래식이 아닌 루나 2.0 상장 후기입니다. 요 며칠 루나 포스팅만 적고 있는데 내일은 다른 걸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바이낸스에서 5/30, 5/31 연달아서 루나클래식, 루나2.0을 상장했습니다. 루나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인이라 먹여줄 것 같아서 둘다 참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어제는 2달러밖에 못벌었습니다. 제가 했던 방식을 알려드릴테니 여러분들은 이렇게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바이낸스 루나 2.0 상장
루나 2.0은 5/31인 어제 오후 3시에 상장했습니다. 오후 2시 반부터 바이낸스 입금계좌가 열렸는데 손해볼 것 같아서 보따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보따리로 할 걸 그랬어요. 어리석은 생각이었습니다. 어제 바이낸스 이노베이션 존에 루나가 상장됐는데 이노베이션 존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찾느라 애먹었네요.
상장 매매
보따리를 안하면 어떤 방법으로 했을까요? 그냥 상장할 때 바로 샀습니다. 무조건 더 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바로 질렀어요.
하지만 잃지말자는 생각으로 200달러로만 참여했어요. 상장 20초정도 후에 구매했네요.
산지 20초만에 또 다 팔았네요. 계산해보니까 이 때 15달러 정도 이득이네요. 근데 위에서 제가 얼마 벌었다고 했죠? 2달러였습니다. 맞아요. 한 번 더 들어갔어요. 바보같았습니다.
딱 한번 더 했는데 잃었습니다. 계산해보니까 2달러가 아니고 1달러 벌었네요. 다음부턴 그냥 보따리 해야겠어요. 상장 매매는 어리석은 생각이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별 거 없는 루나 상장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희소식은 아직 FTX에서는 루나를 상장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직 기회가 한 번 더 남아있습니다. 만약 상장하게 된다면 이번엔 보따리로 해야겠네요. 현재 바이낸스, 바이비트, MEXC 등 대부분 거래소에서 출금이 가능하니 보따리하는 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보따리매매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 달아드릴테니 읽어보세요. 해외에서 업비트로 보내는 것으로 설명했지만 방법은 다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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