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약 3개월 차 후기

지난 티스토리 글에 이어 네이버 블로그 후기입니다. 사실 뭐 네이버 블로그 3개월이면 그냥 갓 태어난 애기급이죠. 그래도 한 번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려고 합니다.

현재 네이버는 11월까지 주간일기 챌린지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매주 1번씩 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6개월 동안 매주 1번씩 쓰면 맥북 프로, 여행 상품권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매주 쓰고 있습니다. 지난 1주를 돌아볼 수 있는 건 덤이구요. 티스토리 블로그와는 다르게 네이버는 블로그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는 아직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해서 티스토리는 텅텅 비어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 심사에 금방 합격해서 애드포스트가 달려있습니다. 애드포스트로 얼마나 벌었는지 볼까요?

하하 1100원을 벌었습니다. 광고 노출 수 대비 클릭률이 0%대로 상당히 낮은 모습입니다. 아주 덜덜하네요. 사실 수익이 적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그건 바로 방문자 수가 상당히 적기 때문이죠. 하루 방문자 수를 겨우 50명을 넘깁니다. 티스토리와 다르게 키워드 검색량을 보지 않고 글을 적고 있는데, 역시 조회수가 안나오네요.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만 끝나면 키워드를 조사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만명 정도 방문자가 생기면 한달에 100~200만원은 가져갈 수 있다는데 저도 한 번 해보려구요. 블로거로 유명한 ent님의 말을 들어보면, 하루에 100명씩 들어오게 하는 글 100개만 쓰면 일 방문자 만명은 금방 찍는 다고 합니다. 저도 언젠가 만블을 찍고 후기를 남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