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가가 무섭게 빠지고 있다. 국내 주식 물린 사람들은 숨도 못쉬게 하는 중임. 여러가지 종목들을 다뤄왔으나, 코스피는 한 번도 다뤄보지 않은 것 같아서 적어본다. 코스피 주가 차트를 보고 정확한 반등 시점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진짜 반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알 수 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철저하게 차트를 기반으로 설명할 것이기 때문에, 차트 관점 싫어하는 사람들은 뒤로가기를 누르길 바람. 다만 차트를 몰라서 나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뒤로가지마라. 쉽게 설명할테니 잘 따라오길 바람.
우선 코스피가 크게 하락했던 케이스는 다음과 같다.
1998년 IMF 외환위기
2008년 리먼브라더스
2020년 코로나사태
주기가 약 10년 정도로 반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대표적인 위기 이후에 코스피 주가는 어떻게 됐을까? 외환위기 때는 약 4배정도 상승, 리먼브라더스 때는 약 2.5배 상승, 코로나 때에도 역시 2.5배정도 주가가 상승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잘 와닿는다.
그럼 위기는 어떻게 판단해야할까? 대략 고점에서 반토막 정도로 떨어지면 위기라고 판단할 수 있다. 현재 상황을 예시로 들자면, 최고점이 3300정도고 지금 코스피 주가는 2200. 약 35% 정도 하락한 상태임. 반토막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빠졌다고 볼 수 있다. 더 하락한다면 바닥은 점점 가까워지는 거고. 말이 길었다. 사실 위에 건 다 필요없고, 중요한 건 언제 돈을 벌 수 있냐는 거겠지? 상승 때마다 나오는 패턴이 있다. 지금부터 집중하자. 이번 글의 핵심이다. 우선 패턴부터 보여드림.
세번째는 좀 다른데, 첫번째랑 두번째 차트 보면서 보이는 패턴은? 4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다.
1) 저점 갱신
2) 다시 떨어져도 저점을 깨지 않음(지지를 받음)
3) 비슷한 가격대에서 횡보
4) 돌파하면서 5일선 안착
이정도는 누구나 다 확인할 수 있다. 바닥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4번까지 보고 대응하는 건 남들보다 좀 더 신경을 쓰고 용기를 낸다면 가능함. (코로나 때는 급락 후 급등이라서, 조금 더 눈치가 있어야됨)
이 패턴을 확인했다면 그냥 매수하길 바람. 다만 매수한다고 하더라도 무서워서 먼저 내리면 님만 두고 떠나가는 폭등열차를 볼 수 있을 거임ㅋ. 무섭더라도 자기가 내린 판단을 믿고 가길 바람.
지금도 위기가 오고있다. 넋 놓고 보고 있다간 또 상승의 기회를 놓치게되겠지. 매일매일 차트를 확인하라는 게 아니다. 일주일에 한 번정도는 들어가서 살펴보자. 시간이 지나고 위와 같은 패턴이 보인다면 용기를 내보자.
다들 성투
'주식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60일선 붕괴,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0) | 2022.09.30 |
---|---|
달러 고점 도대체 어디일까? (1) | 2022.09.29 |
삼성전자 주가 반등 가능할까? (0) | 2022.09.15 |
보잉 주가 전망 확인하기 (0) | 2022.09.04 |
맥도날드 주가 전망 확인하기 (0) | 2022.09.02 |
댓글